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가 3D TV의 주요 수요처로 예상되는 교육시장 선점에 나섰다.

LG전자는 10일 스카이라이프와 공동으로 부산 소재 한바다중학교에 '3D 영어전용교실'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날 3D 영어전용교실에 119㎝(47인치) 3D LCD TV(모델명:47LH50) 2대를 기증했고, 스카이라이프는 HD 위성방송 수신장비를 설치, 3D전용 채널을 시청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가 3D 교육시장에 뛰어든 것은 3D TV가 생생한 입체영상을 표현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수업을 받는 것과 같은 '몰입교육'에 큰 효과가 있어 관련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 박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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