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박준기)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및 체류지원을 위해 통역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언어는 필리핀(따갈로그어), 태국어, 스리랑카(싱할라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키르기스스탄어, 파키스탄(우루두어), 캄보디아(크메르어), 네팔어, 방글라데시(뱅갈어), 미얀마어, 몽골어, 중국어 등 15개이며, 해당국 언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한국인, 외국인, 결혼이민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홈페이지(http://chungbuk.hrdkorea.or.kr/)에서 통역자원봉사자 활동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우편이나 팩스(043-278-3087), 이메일(k0808@hrdkore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언어지원 자원봉사자로 선발되면 위촉장과 소정의 출장비와 수당이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HRD 사업팀(☎043-279-9017)으로 하면 된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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