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충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변철균)는 1일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3월 한달간을 '해빙기 전기안전 강조의 달'로 정하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취약전기설비 사전 점검·보수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가용·일반용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취약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사고의 위험성이 특히 높은 시장상가·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전기배선, 기계기구의 절연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부적합 전기설비는 점검과 병행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기안전공사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전기안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신속한 상황보고 체제를 유지하고 전기안전 긴급출동고충처리의 스피드 콜 운영할 예정이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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