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레전드 호텔서 11일, 12일

여성부는 대전 레전드 호텔에서 11일, 12일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의 장과 시·도 담당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수행을 위한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여성장애인 지원 현황과 발전방안'의 주제로 남서울대학교 양숙미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 지난해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사업을 추진한 전남여성장애인연대와 익산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역량강화 교육과 고충상담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분임별 토의·발표를 통해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여성부는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강화를 위해 전국에 20개소의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센터 상담원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해 장애여성에게 질 좋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이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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