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시장·도의원·시의원

민주당 충북도당이 오는 6·2제5회 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시장·도의원·시의원 등 공직선거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96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23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청주시장, 충주시장, 제천시장 등 3개 시지역 자치단체장 후보와 도내 28개 선거구의 도의원 후보,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의원 후보를 공모한 결과 총 96명이 접수했다.

청주시장 후보에는 한범덕(58) 전 행정자치부 제2차관과 이범우(44) 미래정책연구원장이 등록을 마쳤으며, 충주시장 후보에는 우건도(61) 전 충주부시장이, 제천시장 후보에는 서재관(64) 전 국회의원과 권건중(55) 전 제천시의회 부의장이 공천 서류를 접수했다.

도의원 후보로는 청주 1선거구에 김광수, 2선거구 최충진, 김형근, 3선거구 장선배, 4선거구 안성배, 이완복, 최진섭, 5선거구 이광희, 박종천, 한기환, 6선거구 김영주, 7선거구 임헌경, 8선거구 박종성, 9선거구 최미애 후보가 각각 공천을 신청했다.

충주 1선거구에는 김동환 후보가, 3선거구에는 박대성, 심기보, 강성우 후보가, 제천시 1선거구에는 권기수, 김대한, 2선거구 이재신, 장운봉, 박한규 후보가 서류를 접수했다.

청원군 1선거구에는 박문희, 2선거구에는 장윤석, 민병천, 진천군 1선거구에는 임영은, 안상열, 2선거구에는 이수완, 조평희, 정현구, 이영명, 괴산군에는 윤용길, 정 헌, 김진수, 증평군에는 이현재, 음성군 1선거구에는 최병윤, 2선거구에는 강연수, 이정희, 이광진, 단양군에는 김희수 후보 등 41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와 함께 청주시의회 의원 후보로는 총 23명이, 충주시의회 의원에는 12명이, 제천시의회 후보에는 15명이 각각 접수했다.

이번 공천신청에서 후보자가 없는 충주시 2선거구와 옥천·영동지역의 도의원 후보는 추후 공모를 통해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군수·군의원 후보는 4월 초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모집한다. /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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