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배양산삼 '휘'시리즈 세계적 품질 인정

㈜충북소주(대표이사 장덕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10 SWSC국제주류 품평회(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에서 천연배양산삼양주 '100輝(휘) , 后輝(후휘), 帝輝(제휘), 시원한청풍 소주 등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00년 미국에서 시작된 SWSC는 매년 개최되며,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몽드셀렉션(Mond-Selection),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IWSC(International Wine Spirit Competition)와 함께 세계3대 주류품평회중 하나로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세계적인 주류품평회다.

2010 SWSC 국제 주류 품평회는 총56개국 1,500여 제품이 참가했으며, 30명의 전문가가 82개 주류부문을 심사해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심사 및 주질분석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4위까지 시상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충북소주는 지난 2008년에도 IWSC 국제 주류품평회에서도 100휘, 시원한청풍, 하루& 등이 은상, 후휘가 동상을 수상했다.

충북소주 '휘'는 부드러운 맛과 산삼의 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부문에서도 지난 2006년 12월 벤처기업디자인대회에서 금상을 수상 했으며 그해 10월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GD(GOOD_ DESIGN) 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장덕수 사장은 "2008년 세계적인 IWSC에 이어 2010년 SWSC에서 수상을 했다는 것은 충북소주 제품을 세계소비자들이 인정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 박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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