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는 25일 계량기용 유니온 너트 봉인 장치를 개발해 4년 연속 가스안전 분야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팀 신대식 과장이 개발한 계량기용 유니온 커플링 봉인장치는 가스계량기의 임의조작을 방지할 수 있고, 작업이 편리한 제품이라는 평가다. 특히 가스계량기 바디와 배관 접속부의 유니온 너트에 봉인 홀을 생성해 봉인줄로 쉽게 봉인할 수 있도록 개선해 실용성을 대폭 높여 도시가스사에서 폭넓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설명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2007년 가스밸브 무단조작 방지구, 2008년 잠금기능 내장형 가스밸브, 2009년 계량기용 유니온 커플링 봉인장치에 이어 이번에 네 번째 특허 획득에 성공했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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