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 연길(옌지)간 전세기편(남방항공)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운항하며 청주출발은 12시 45분, 연길출발은 08시 20분이다.
연길노선은 연중 좌석이 부족하고 요금이 비싼 노선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전세기운항으로 갈증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또 그 동안 인천공항까지의 교통편 연계가 쉽지 않았던 충청권 이남에 거주하는 상당수의 중국동포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공료는 편도에 20만원(세금별도), 왕복에 40만원(세금별도)이며 5월 한달동안 편도 18만5천원, 왕복 37만원에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용객을 위해 지하철 2호선 대림역과 시청역에서 청주공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ourlin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상준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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