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김성태)은 27일 2010년 상반기에 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우수 업체 11개소를 선정해 자율관리 우수판매장 마크 사용승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도내 자율관리 우수판매장은 지난해 52개 업체에서 올해 63개 업체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자율관리 우수판매장은 (주)삼부축산(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내수농협하나로마트(청원군 내수읍), 청남농협하나로마트(청원군 남일면), 서충주농협만정지점(충주시 이류면), 수안보농협하나로마트(충주시 수안보면), 마로정육점(보은군 보은읍), 축협하나로마트(옥천군 옥천읍), 추풍령농협하나로마트(영동군 추풍령면), D-마트(괴산군 괴산읍), 진천축산농협하나로마트(진천군 진천읍), 델타마트(음성군 음성읍) 등 11개소다.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판매장'이란 최근 2년간 허위표시, 미표시 등 위반사실이 없고, 현지조사 시 원산지표시율 100%, 전담인력 1명이상 확보, 원산지표시 관련 교육 4시간 이상 이수한 곳으로 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는다. / 김미정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