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슈퍼마켓(SSM)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슈퍼마켓을 지원하기 위한 '나들가게'가 7일 청주에서 1호점을 개점한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청주시 사창동에 위치한 영보슈퍼(대표 서정애)가 나들가게로 새단장을 하고 7일 개점식을 한다고 밝혔다.

나들가게는 '내 집같이 드나들고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라는 의미로,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이 전국적으로 1천억원을 투입해 영세점포(매장면적 300㎡)에 대해 컨설팅, 시설 리모델링, 상품재배열, POS시스템, 교육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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