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구인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마련을 위한 '2010년 장애인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이 개최된다.

충북도와 청주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충북지사는 도내 구직 장애인들에게 폭 넓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 알선을 위해 장애인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29일 청주시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장애인 일자리 나누기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등을 기대하고 있으며 관내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장애인고용의무사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충북지역의 장애인 고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채용행사와 함께 공단사업 안내, 직업훈련 상담, 산재장애인 재활 및 훈련, 실업급여 및 재취업 지원, 안마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 최종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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