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섭 성공자치연구소장 '성공한 내 모습을 …' 출간

"꿈을 가져라!"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라!"

"습관적인 노력을 반복하라!"

성공학 강사 정문섭(성공자치연구소장, 중부매일 논설위원)씨가 정립한 성공공식 3단계다.

정문섭 소장은 신간 '성공한 내 모습을 상상하라'(도서출판 행복에너지, 320쪽, 1만5천원)를 통해 성공을 꿈꾸는 사람에게, 새로운 희망과 자극이 필요한 사람에게 성공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성공반열에 오른 6명의 주인공들의 인생을 회고하며 성공에 이르기까지 걸어온 질곡의 역사를 펼쳐놓는다. 최초의 민간인 출신 한국거래소 김봉수 이사장, 전 세계 마그넷 시장의 절반을 석권한 (주)자화전자 김상면 대표이사, 기술력 하나만으로 초우량 반도체회사를 일군 (주)세미텍 김원용 대표이사, 암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박재갑 국립암센터 초대원장, 산골마을에서 태어나 서울시장을 역임하고 민선충청북도지사를 재선한 후 아름다운 퇴장을 하신 이원종 지사, 국내 정크아트 분야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주)정크아트 오대호 대표이사 등 6명의 성공스토리를 실었다.

타인의 성공은 겉으로 보기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피와 땀과 노력과 열정의 값진 결실이다. '성공한 내 모습을 상상하라'의 주인공들은 그 누구도 쉽게 성공의 반열에 오르지 않았다. 열악한 환경과 무수한 실패, 좌절과 포기 그리고 절박함이 사실은 인생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했던 항목들이다. 이들은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뚜렷한 목적을 갖고 스스로의 미래로 이끌었던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상상했던 미래로 향하는 지혜와 지름길을 발견하게 도와줄 것이다.

'성공한 내 모습을 상상하라'는 저자가 2004~2007년 충청권의 성공한 사람들을 인터뷰해 '우연한 성공은 없다'의 제목으로 출간된 3권에 소개된 주인공 가운데 재출간에 동의한 6명의 원고내용을 수정 보완해 출간한 것이다.

특히 1인칭 화법으로 여섯명의 성공스토리를 다뤄 이론 위주의 성공서적처럼 내용이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다. 한편의 인물다큐멘터리를 보는것처럼 유년시절부터 현재의 성공시점까지를 솔직한 언어로 써내려가고 있다. 때문에 누군가가 숨겨놓은 일기장을 꺼내 읽는 듯 읽는 이로 하여금 간접체험을 불러일으켜 또 다른 깨달음을 건네준다.

저자 정문섭씨는 중부매일 기자 출신으로 1998년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고 2008년 12월 (사)한국평생교육강사연합회로부터 기업교육 강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09년 10월 사단법인 성공자치연구소를 설립해 소장을 맡고 있으며 2010년 8월에는 월간 뉴스메이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혁신리더 2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데스크칼럼집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알고 그대가 알고', '우연한 성공은 없다'시리즈,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치단체 CEO(제1권)'와 '대한민국 성공코드'가 있다.

/ 김미정

mjkim@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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