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현장을 가다]

충북 중부4군 야권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정범구 후보는 선거가 종반전에 접어들자 길거리 유세보다는 유권자와 1대1로 적접 만나 바닥표를 훑는 막바지 표몰이에 나섰다.

정 후보와 변세경 배우자는 9일 음성군 소이면, 감곡면, 금왕읍, 증평읍, 진천읍 등 10여 곳을 잇따라 찾아 유권자들과 90도 인사를 나누는 등 강행군을 벌였다.

정 후보는 "중부4군에서 준비되고 믿을 만한 후보는 저 뿐"이라며 "19대 국회에서 지역 발전을 더욱 앞당길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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