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류권옥)는 27일 청소년지도자, 학부모, 청소년관련기관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제15기 카운슬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오는 7월 11일까지 매주 화·수·목·금요일 10회에 걸쳐 운영되는 교육은 위기(가능)청소년 상담에 대한 이해의 폭을 증진시키고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으로 이어진다.

첫 강의는 연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양대학교 김승종 심리상담치료학 석좌교수가 청소년 가족상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앞으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이해 및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예방 상담, 무용동작치료,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정서상담, 음악치료, 위기청소년의 성상담 등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의 강의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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