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세아(34)가 26일 SBS TV ‘신사의 품격’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바람막이 점퍼 200여벌을 선물했다.

골프선수 ‘홍세라’로 출연 중인 윤세아는 자신의 사진에 “홍프롭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라는 문구를 넣어 점퍼와 함께 전달했다.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는 “윤세아가 이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본인이 직접 선물할 점퍼를 골랐다”면서 “폭염 속 바쁜 촬영 스케줄로 불철주야 고생하는 배우들과 제작 관계자에게 즐거운 이벤트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런던올림픽 중계방송 탓에 28~29일 결방된 ‘신사의 품격’은 종방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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