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교통 강점… 총 1천264세대 선착순 계약

(주)부영주택은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 일원에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1천264세대를 확정 분양가 방식으로 임대분양한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임대아파트의 분양가격은 임대의무 기간(5∼10년)이 지난 후 분양 전환시점에서 감정 평가에 따라 산출되지만 확정분양가 공급방식은 5년 임대기간 중 2년6개월 후 최초 계약 당시 제시한 분양금액 그대로 분양해 입주자들이 임대기간 동안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장관리에 건립되는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 지상 15∼20층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918세대, 84㎡ 346세대 등 총 1천264세대가 분양된다.



1차는 내년 1월, 2차는 올해 12월 입주가 가능하며, 진천 모델하우스에서 동·호수를 지정해 선착순으로 계약할 수 있다.

분양가격은 기준층을 기준으로 59㎡ 1억4천400만원, 84㎡ 2억400만원이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LED TV, 드럼세탁기, 양문형냉장고, 김치냉장고, 전자비데 등 가정용 전자제품을 제공되고 전·후면 발코니 확장 시공(새시 포함)과 바닥 전체가 강화마루로 시공돼 공급된다.

아파트 주변에 삼수초, 진천고, 진천상고, 진천중, 진천여중 등이 위치해 교육 환경이 뛰어나며, 우석대 제2캠퍼스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 중부고속도로 진천IC, 동서고속도로 북진천IC와 인접해 자동차로 서울 1시간, 혁신도시 20분, 청주공항 20분이 소요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유승훈/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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