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농가수는 90년 11만5천6백40가구에서 96년 9만9천68가구, 2000년 9만2천1백43가구로 점차 감소해 90년에 비해 20.3%가 감소했으며 농가인구 또한 90년 43만3천명에서 96년 32만2천명, 2000년 27만8천명으로 점차 감소해 90년에 비해 35.8%가 감소했다.
 이와 반대로 농가당 경지면적은 90년 1.32㏊, 96년 1.41㏊, 2000년 1.47㏊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2000년 1.47㏊중 논이 0.70㏊이고 밭이 0.77㏊로 경지정리등으로 논면적이 증가함에도 밭면적이 논에 비해 10.0%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가축 사육가구수가 해마다 줄고 있는 가운데 한우 사육두수의 경우 96년 18만9천2백56마리에서 2000년 현재 11만1천20마리로 41.3%감소한 반면 돼지사육두수는 96년 32만4천8백98마리에서 2000년 현재 39만2천2백61마리로 1.2배 증가했다.
 농기계 보유현황을 보면 경운기는 90년 5만5천4백47대에서 2000년 현재 6만4백83대로 90년에 비해 1.09배, 트랙터는 90년 2천1백98대에서 2000년 1만7백67대로 4.9배, 수확기(바인더, 콤바인)는 90년 4천1백6대에서 2000년 6천31대로 1.47배 늘어 영농기계화가 증가했다.
 도내 임야면적은 90년 50만4천㏊에서 2000년 현재 50만㏊로 90년에 비해 0.8% 감소한 반면 임목축척(임목이 위치한 가로, 세로, 높이의 입방체적)은 90년 1천8백88만2천㎥에서 2000년 현재 2천6백93만4천㎥로 90년에 비해 42.6%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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