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우림필유, 오늘 견본주택 오픈 629세대 평당499만원 분양
진천 우림필유는 일반 분양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이번에 1단지 1만 4100㎡ 부지에 60㎡형(옛 24평형) 125세대와 85㎡형(34평형) 174세대 등 총 299세대를 모집한다.
2단지는 1만 8000㎡ 부지에 60㎡형(24평형) 126세대와 85㎡형(34평형) 204세대 등 총 330세대를 5월게 조합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인근 1㎞ 이내에 병원, 관공서, 재래시장, 마트 등 진천읍내 대표상권과 가깝다.
또 진천읍이나 진천외곽의 인접 시·도와의 접근성은 물론 진천 IC 및 북진천 IC와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특히 분양가가 3.3㎡당 499만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최고 3.3㎡당 100만원 저렴하다.
여기에다 공급가구 총 299가구 중 절반 가까운 물량이 견본주택 개관 전에 조합원모집을 마쳤다.
시행대행사 관계자는 "사업부지는 이미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는 용지지역으로 지정돼 있고 토지매입 계약을 완료한데다 투명한 자금관리를 위해 코리아신탁㈜과 사무대리계약도 체결했다"며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배정하기 때문에 원하는 층과 향이 있다면 서두르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511번지 성석사거리 인근에 있다. 박익규 / 진천
박익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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