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신인상 충주시 김홍곤>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해 충북을 빛내는 육상선수가 되겠습니다"

도지사기차지 역전마라톤 1일차 신인상을 차지한 김홍곤(14·충주 충일중 2년) 군은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김 군은 이 대회에 지난해에 이어 두번 째 출전해 신인상을 받았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선생님의 권유로 육상을 시작한 김 군은 초등학교 시절 전국 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육상 유망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천500m와 3천m가 주종목인 김 군은 이 대회를 위해 평소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매일 2시간씩 훈련에 임해 이번 결실을 얻어냈다. / 임시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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