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신인상 옥천中 최영근(1년)

"앞으로 열심히 훈련에 전념해 국가대표가 되고 싶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제24회 도지사기차지 마라톤대회 둘째날인 10일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신인상을 수상한 최영근(옥천중 1년).

최영근은 이번대회에 처음출전하는데다 1학년인데도 이날 7소구간인 괴산~유평리5.8km에서 23분28초를 기록해 당당히 소구간 1위에 오르며 충북 육상의 미래를 밝게 했다.

삼양초 4학년때 운동을 시작한 최영근은 아직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은 없지만 내년에 신기록을 세우고 3학년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게 웃었다.

육상을 재미있게 하고 있다는 최영근은 앞으로 국가대표가 돼게 소망이라고 밝혔다. / 임시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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