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건설, 모델하우스 1만5천450명 '북적'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까지 1만5천45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 내부는 어린 아이들을 데려온 실수요자들로 가득 찼으며, 삼성디스플레이시티 등 인근 산업단지 근무자들이 늦은 시간까지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포스코건설 홍동군 분양소장은 "아산 지역에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 특히 중소형 평형 중심의 상품 구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점이 알려지면서 실수요 중심으로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이달 796가구(전용면적 기준 72㎡ 178가구, 84㎡ 490가구 99㎡ 128가구)를 우선 분양한다.



분양가는 전용 면적 3.3㎡당 546만원부터 시작하며, 중도금 무이자 1차 계약금 정액제(500만원) 혜택도 제공한다.

산업단지 근무자들이 퇴근 후에도 모델하우스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까지 5일간 밤 10시까지 야간 관람을 실시한다.

야간 관람은 예약제로 이루어지며 예약은 이메일(lakecity@hanmail.net)이나 문의전화 (041-427-3000)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 음봉면 동암지구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30개 동, 총 1천914가구로 구성되는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인근에 조성된 '더샵 레이크사이드'와 함께 총 3천200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2순위, 22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8-2에 조성되어 있다. 문영호 /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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