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연대모임', 22일 성안길 침묵행진
이들 단체는 "세월호 참사 이후 세월호의 진상조사 및 근본적 재발방지책은 여전히 미흡하고 제2,3의 세월호는 언제나 예견되어 있다"면서 "우리 엄마·아빠들은 평화적 침묵행진을 통해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가기 위한 절실한 소리를 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문제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거리행진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묵념, 세월호 또래친구·학부모 편지글 낭독, 진실규명과 안전사회를 요구하는 엄마·아빠 행동선언, 침묵의 거리행진 순으로 진행된다. / 김미정 mjkim@jb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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