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8일 오전 11시 참여연대 동범실에서 충북도내 공무원 국외연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자리에서는 2011~2013년 3년간 도내 13개 시·군 공무원 국외연수 현황과 문제점 분석, 개선방안 제안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충북참여연대는 7일 "공무원 국외연수는 글로벌시대에 외국과의 교류가 빈번해져 최근 일반화·다양화되고 있지만 관광성 외유로 진행되면서 예산낭비가 심각하다는 비판이 있어왔다"며 "공무 국외연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 제안을 통해 연수 본래의 목적을 실현하도록 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 김미정 mjkim@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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