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뉴스로는 ▶청주·오창 산단 디클로로메탄 발암물질논란 ▶신영지웰시티3차 주택사업 건립추진 논란 ▶통합 청주시 환경전담국 설치, 충청북도는 제자리 ▶다시 불거진 속리산 케이블카 논란 ▶대청호특별대책구역 규제완화 논란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준비 활발 ▶추풍령저수지 태양광발전시설 건립논란 ▶진천AI 예방적 살처분 논란 ▶서식지 파괴로 갈 곳 잃은 오송지역 금개구리와 두꺼비 ▶영천 지정 폐기물 예정지, 국내 최장 수중동굴확인 등이다.
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도내 각 언론사와 환경단체, 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달 28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선정했다.
청주충북환경연합 관계자는 "올해에도 무분별한 개발문제나 환경파괴와 오염문제 등도 있었고, 이에 맞서 삶의 터전과 자연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노력도 있었다"며 "10대 환경뉴스를 되돌아보며, 반성과 교훈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류제원
류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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