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현혹되지 마소' 무한도전 남량특집 귀곡성 '화제'

납량특집계의 대작이 탄생했다. '무한도전'이 '귀곡성 특집'이 시청자들의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었다.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귀곡성 특집'으로 직접 만든 귀신의 집을 체험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화 곡성의 마지막 갈등부분, 천우희와 곽도원의 “닭이 3번 울기전까지 들어가지마라”를 패러디한 세 번의 곡소리가 내기 전 자신의 사진을 찾고 무사히 귀신의 집을 탈출하는 게임이 진행됐다.

여느 다르지않는 귀신의 집을 영화와 콜라보해 곡성을 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정준하는 방송에서 나오지 말아야할 욕을 내뿜어 실제상황이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무섭구나를 알려주었다. 마지막으로 정준하는 "이제 이런 납량특집은 하지마"라고 제작진에게 경고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배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