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선수촌 숙소에서 아리랑TV 볼 수 있게 됐다.

아리랑TV는 ‘2016년 리우 올림픽’과 ‘2016년 리우 패럴림픽’ 기간 올림픽 선수촌 내 숙소 1만8000여개 객실과 공공장소에서 아리랑TV를 방송한다고 1일 밝혔다.

아리랑TV는 리우 올림픽 방송통신 주관사업자인 브라질의 엠브라텔과 계약하고 위성을 통한 24시간 방송을 제공한다.

아리랑TV는 올림픽 기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 현장 취재를 통해 교민과 기업의 응원 소식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활동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림픽선수촌 내에는 아리랑TV를 포함해 CNN, BBC, FOX, DW, France24, CCTV, RT, NHK 월드 등 주요 국제방송사를 비롯한 총 33개의 채널이 방송된다.

방송 지역은 리우데자네이루, 마나우스, 상파울루, 브라질리아, 사우바도르, 벨루오리존치 등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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