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황제' 신승훈(48)이 오는 10월 데뷔 26년 만에 처음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신승훈은 10월14일부터 30일까지 모두 9회에 걸쳐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첫 번째 소극장 콘서트 '라이브 액츄얼리(Live Actually)'를 연다.

목소리만으로 공연장을 꽉 채우는 신승훈의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와 함께 오랜 시간 자신의 버팀목이 돼 준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으로 교감하며 높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뷔 후 1800회가 넘는 콘서트로 매진 신화를 쓰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은 신승훈의 공연은 라이브 뿐 아니라 완벽한 사운드와 밀도 있는 구성, 눈까지 사로잡는 연출로 정평이 나 있다.

오는 4일부터 1~2주차, 5일부터 3주차 티켓을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