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XIA준수)가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다섯 번째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수는 지난 6일 홍콩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을 마지막으로 아시아 5개국 8개 도시에서의 투어와 정규 4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6월11일~12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아시아 투어를 출발한 김준수는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퍼포먼스, '지니타임'을 통한 관객과의 소통 등으로 매 공연을 꽉 채웠다.

김준수는 "평생을 다해 보답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아시아 투어를 하면서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 마음 잊지 않고 매 순간 노래할 때마다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