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자가 탈세 의혹에 휘말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근 10여 년간 이미자 콘서트를 진행해온 공연기획사 하늘소리는 그녀가 수년간 콘서트 출연료를 줄여 세금을 축소 신고해 피해를 봤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하늘소리 측에 몇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이미자 측은 공연 기획사와 정한 출연료를 받은 것일 뿐이라며 곧 해명 입장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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