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YB’·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래퍼 빈지노·강산에·딘·카더가든이 한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오는 9월17일 제주 렛츠런 파크 제주에서 열리는 음악페스티벌 ‘제2회 원더랜드 인 제주’에서 공연한다. 이날 무대에는 이들을 포함한 총 13팀이 나선다.

‘원더랜드 인 제주’는 지난달 1일에 첫 회를 시작해 올해 총 3회의 무료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공연기획사 안지스컴퍼니의 김지훈 대표는 “제주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사업을 이뤘고 이를 다시 제주에 환원하고자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밴드, 힙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가진 가수들이 참여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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