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고창편'(연출 나영석·이진주)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삼시세끼-고창편' 9회는 전국 평균시청률 11.8%(유료 플랫폼 기준), 순간 최고시청률 14.0%로 집계됐다.

또 프로그램 주요 타겟인 20~40대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7.2%, 최고 8.7%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승원이 멤버들을 위해 짬뽕국물과 마파두부를 만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오리농법을 위해 투입된 오리들이 모든 작업을 마치고 은퇴하는 모습도 담겼다.

'삼시세끼'는 네 남자가 외딴 시골에서 2박3일 동안 머물며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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