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35)이 오는 10월, 2년 만의 단독 콘서트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로 돌아온다.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효신은 10월8일을 시작으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9일, 11일, 13일, 15일, 16일까지 2주 동안 6회에 걸친 공연을 펼친다.

박효신은 이번 공연에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뿐 아니라 올 가을 발매할 6년 만의 정규 7집 수록곡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꿈을 주제로 박효신이 보여줄 수 있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감성을 담은 분위기로 연출될 것"이라며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박효신이 공연 콘셉트부터 무대 연출, 구성까지 직접 관여하며 어느 때보다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달 8일 밤 8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11일 공연은 박효신의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정회원만을 위한 소울트리 데이로 진행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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