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주원(29)이 현역 복무를 택했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에 따르면 주원은 본인 의지로 지난 3월 합격한 예능 특기병(서울 경찰홍보단) 자리를 포기했다. 소속사 측은 "아직 입대 날짜는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주원은 첫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오작고 형제들' '각시탈' '굿닥터' '용팔이' 등 인기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흥행보증수표가 됐다.

현재 SBS TV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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