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런치 1만3천900원 일본산 취급안해 방사능 걱정 '뚝'

무한리필 초밥 전문 '스시오' 건대점이 건대생, 세종대생에 한해 평일 1천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중부매일 디지털미디어부] 무한리필 초밥 전문 '스시오' 건대점이 건대생, 세종대생에 한해 평일 1천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간단한 한끼를 즐기는 것에서부터 중요 모임 및 식사 대접을 위한 자리까지 일식을 찾는 이들이 크게 늘다. 그중 초밥은 각종 해산물을 조금씩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먹는 재미가 있는데다가 정갈한 비주얼과 깔끔한 맛 덕에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메뉴다.

그러나 높은 가격대 때문에 주머니사정이 좋지 않은 학생들이나 대식가들에게는 특별한 날에만 즐기는 메뉴일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무한리필 초밥 전문점의 등장은 소비자들의 기호를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그 중 '스시오'는 초밥뿐만 아니라 샐러드, 튀김류, 과일,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을 기반으로 전국에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스시오 건대점은 와사비를 싫어하거나 못 먹는 손님을 위해 초밥에 와사비를 넣지 않는다. 대신에 식성대로 강도를 조절해 먹을 수 있도록 생와사비와 분말와사비 2가지 타입을 별도 준비하고 있어 건대맛집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스시오 건대점 관계자는 "강한 와사비 맛을 좋아하지 않는 손님이라면 순한 생와사비를, 코끝이 찡할 만큼 강렬한 맛을 좋아하는 손님이라면 분말와사비를 추천한다"면서 "엄격한 검수과정을 거친 식재료만을 사용하며 방사능 오염에 대한 걱정 없이 초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본산 수산물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성인 1인당 주중 런치는 1만3천900원, 디너와 주말 1만6천900원으로 초새우, 생새우, 생연어, 광어, 도미, 엔가오, 농어, 참치, 소고기, 장어, 한치, 문어 등 다양한 초밥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스시오'는 건대역 2번 출구 예술대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다. /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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