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전괴정중학교 대상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청지방통계청은 13일 통계교육원에서 대전괴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청소년 통계교실'을 개최했다.

통계교육원과 공동으로 실생활에서 청소년들의 분석력과 의사결정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통계교실을 열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로 진행되는 진로특강으로 '통계조사 및 분석체험'을 통해 통계청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따라 통계조사 및 분석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진찬우 충청지방통계청장은 "올바른 결정을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데이터인 통계는 꼭 필요하다"면서 "통계조사 및 분석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통계를 이해하고 통계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미정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