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환·정헌구·신승철· 이춘상·신건홍 주사 등 5명 사무관 승진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는 4월 명예퇴직, 행복청 파견, 6월 공로연수 예정 등으로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후속인사로 5급 5명, 6급 8명, 7급 8명 등 21명에 대한 승진내정 인사를 10일자로 발표했다.

이번 주요 내용으로 행정사무관에는 ▶김충환(감사관 조사팀장) ▶정헌구(행정지원과 시민소통팀장) ▶신승철(대중교통과 버스정책팀장) ▶시설사무관에는 이춘상(도시재생과 도시재생팀장) ▶신건홍(감사관 기술감사팀장) 등 5명을 내정했다.

사무관 승진내정자는 승진교육 실시 후 사무관에 임용할 예정이며, 6급 이하 승진내정자 16명에 대해서는 오는 12일자로 승진 임용할 예정이다.

시 인사담당관은 "이번 5급 승진내정자는 안정되고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업무추진능력을 최우선으로 전문성·통솔력·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고, 아울러 상생발전 합의내용을 존중해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노력했다"며 "사무관 승진내정 인사는 6월 공로연수 대상 직렬 중 읍·면·동장으로 배치예정인 행정직과 시설(토목)직에 대해서만 5급 사전의결을 실시했으며, 과 단위 배치예정인 직렬은 6월말 추가 명퇴자를 포함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승진 내정에 따른 후속 전보 인사는 7월 정기인사에 반영해 적재적소에 배치할 예정이며, 조직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전보는 최소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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