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0%, 충남 1.8%, 대전 1.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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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4월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0%로 제일 많이 상승한 가운데 충남 1.8%, 대전 1.6% 등 모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2.31(2015년=100)로 전월대비 0.2%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

충북의 4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했지만 전년동월대비 2.7% 상승했으며 신선식품지수(어개, 채소, 과실)는 전월대비 3.7% 하락, 전년동월대비 3.6% 상승했다.

또한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1.8% 하락,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했다. 공업제품(내구재, 섬유제품, 석유류)은 전월대비 0.4% 하락, 전년동월대비 2.0% 상승했으며 서비스(집세, 공공·개인사비스)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3% 각각 상승했다.

이와 함께 충남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2.26(2015년=100)으로 전월대비 0.2% 하락한 가운데 전년동월대비는 1.8%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2.7% 상승,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3.8% 하락, 전년동월대비 0.5%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1.7% 하락, 전년동월대비 2.4% 상승,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4% 하락, 전년동월대비 1.9% 상승, 서비스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0% 각각 상승했다.

대전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2.13(2015년=100)으로 전월대비 보합이며 전년동월대비 1.6%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2.1% 상승,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3.6% 하락, 전년동월대비 7.3% 상승했다. 또한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1.8% 하락, 전년동월대비 6.0% 상승,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5% 하락, 전년동월대비 1.4% 상승, 서비스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1.6% 각각 상승했다.

4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 / 충청지방통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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