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위 개최, 지방 행정 3명 기술 2명 등 5명 서기관 승진내정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2017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인사운영계획을 사전예고 했다.

시는 22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지방서기관 3명과 기술서기관 2명 등 5명을 4급으로 승진 내정할 계획이다.

5급 승진내정은 행정 3명, 공업 2명, 시설 3명, 보건 1명, 농촌지도 2명 등 11명이며 6급 승진 내정은 행정 15명, 세무 2명, 사회 6명, 공업 1명, 농업 2명, 녹지 1명 등 35명이다. 6급 이하 승진 인원은 112명이다.

이에 따라 서기관 승진 예정자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앞서 연제수 안전도시주택국장(토목), 나기수 환경관리본부장·남상국 상당구청장(행정)·안성기 도시개발사업단장(건축)이 이달 초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노용호 상당보건소장(보건)은 공로연수를 선택했다.

이들 후임으로는 행정직 박동규 안전정책과장과 길선복 인재양성과장, 한상태 복지정책과장, 김의 예산과장, 김태호 인사과장 등의 이름이 나오고 있다.

기술 토목직에는 이범수 도로시설과장과 건축직인 신성준 건축디자인과장 등이 거론되고 보건직에서는 이철수 흥덕보건소장과 정용심 위생정책 과장 등이 거론된다.

시 관계자는 "인사운영계획 사전 예고에 따라 특별한 이변이 없는한 22일 인사위원회가 열리고 승진 내정자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