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s 5번째 항목인 '양성 평등' 주제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는 25일 충북도 북부출장소에서 '지속가능하고 평등한 제천시 만들기'를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제천시 발전방안모색 토론회'를 했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환경보존, 사회발전, 경제성장 등 세 가지 축을 기반으로 하는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지역이행을 위한 거버넌스기구이다.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약속이다.

토론회의 주제가 된 '양성평등'은 누구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유엔지속가능발전17개 목표 가운데 5번 목표에 해당한다.

이순득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토론회에서 조혜경 박사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양성평등정책의 통합'을 주제로 발제했다.

또 세명대학교 이근영교수를 좌장으로 ▶이학철 충청북도 환경정책팀장(지속가능발전목표(SDGs)기본계획 및 지속가능발전 지원현황) ▶이종양 제천시여성가족과 과장(제천시 여성정책현황과 추진목표) ▶김영수 제천시의회 의원(양성평등하고 지속가능한 제천시를 위한 최우선 과제) ▶이보환 중부매일기자(언론의 시각에서 본 지속가능발전의 방향) ▶김영옥 여성단체협의회 이사(여성 활동의 강화와 지속가능발전 과정에의 참여) ▶박정순(제천시 지속가능발전 활동과 시민참여 현황)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지정토론을 이어갔다.이보환/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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