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는 9월 명예퇴직, 파견복귀, 연말 공로연수 등으로 승진 및 전보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사무관급 6명에 대해 승진내정을 실시하고, 후속 인사로 11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주요 인사내용으로는 행정사무관에 ▶김기환(행정지원과 행정지원팀장) ▶정일봉(지역개발과 건설기획팀장) ▶이종철(환경정책과 환경정책팀장) 보건사무관에 ▶유지원(서원보건소 보건행정팀장) ▶전소연(청원보건소 보건행정팀장) 농촌지도관에 ▶이중효(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등 6명이 각각 승진내정 됐다.

명예퇴직 및 파견복귀에 따른 후속 행정사무관 전보인사로 ▶김인석(내수읍장) ▶이현석(자원정책과장) ▶김연인(문예운영과장) ▶윤순진(기업지원과장) ▶김종오(상당 행정지원과장) ▶한광열(상당 세무과장) 등 6명과 사직2동장 직무대리 1명, 팀장급 4명 등 총 11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5급 승진내정자는 안정되고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업무추진능력을 최우선으로 전문성·통솔력·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결정했다"며 "행정사무관 전보인사는 주요 시정 및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능력, 적성 등을 고려해 배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