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15일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상상마루서 진행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전제)가 후원하는 목재문화활성화를 위한 생활 속의 목공예 만들기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상상마루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청주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일반인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산 목재를 활용한 원목 찻상, 원목 트레이 등을 직접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2017년도 목재문화활성화사업 목재체험교실분야 선정사업으로 (사)산림형사회적경제협의회(이사장 박영옥)가 주관하고 디랜드협동조합(이사장 성유경)이 수행한다.

참가자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가 장소를 후원하고 디랜드협동조합 소속 다수의 전문 강사들이 재능 기부로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0월 13일 3회(10시~12시, 15시~17시, 16시~18시), 14일 2회(10시~12시, 14시~16시), 15일 2회(10시~12시, 14시~16시) 진행된다.

디랜드협동조합 성유경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공예와 체험을 결합한 즐거운 체험활동으로 생활 속 목재 문화의 확산과 친환경적 활동을 증진하는 긍정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문화 소외 계층, 아동 청소년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이나 참가 신청은 디랜드협동조합(☏043-233-97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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