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소장 정공선)는 11월 1~15일까지 홍성군과 예산군, 청양군 관내의 44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부문 양곡소비량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의 양곡수급, 식량문제연구 등 농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작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식료품 및 음료제조업체로 그 중 제품 제조과정에 쌀을 소비하는 사업체는 쌀 소비량을 조사하며 곡물도정업체는 쌀 재고량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방식은 조사원 방문,면접조사로 이루어지며 조사결과는 2018년 1월 중 공표할 예정이다.

정공선 소장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으며 아울러 해당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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