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어업 정책수립, 연구분석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소장 정공선)는 오는 12월 20일까지 홍성·예산·청양군 관내 1천156개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2017년 농림어업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농림어가와 인구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특성의 변화 추이를 파악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연구기관 등의 농림어업 정책수립, 연구분석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기준일(올해 12월1일) 현재 농림어가에 해당되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 사항, 경지 면적, 수확 및 재배면적, 가축, 판매 및 영농형태, 전업 및 겸업, 영농전문화, 기타 가구사항 등 농가(28개), 임가(20개), 해수면어가(19개), 내수면어가(10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정공선 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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