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재단, 25일 '가족찻상 만들기' 등 진행

세종대왕100리길 겨울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이 가족 찻상을 만들고 있다. / 청주시문화재단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세종대왕100리길 겨울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 2탄'이 지난 25일 상당산성 '집현전'과 내수읍 저곡리 '정미소 카페'에서 이뤄졌다.

겨울철 추운날씨로 세종대왕100리길 도보여행이 어려운 여건으로 기획된 겨울 체험프로그램은 세종대왕 100길의 거점공간인 상당산성 집현전과 내수읍 저곡리 정미소 카페에서 각각 '가족 찻상 만들기'와 '노래 그림자극 만들기'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개최된 '패밀리가 떴다! 1탄'이 가족 산길·시골길 체험 중심의 도보여행이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다함께 시골 마을에 모여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 시간이었다.

9가족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됐으며 12월 16일에는 '가족 액자만들기'와 '가족 윷만들기'로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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