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특별취재반] 제천지역 민간사회단체가 화재 참사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 노블 휘트니스 스파 화재 희생자의 첫 발인이 진행된 23일 재경제천단양경제인연합회장인 박헌준 (주)프리드라이프 회장은 희생자 유가족에게 운구차량을 지원했다.

제천시남녀의용소방대는 화재 사고 발생 직후 사고현장에 천막을 치고 유가족과 소방관, 경찰관, 취재진 등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했다.

적십자제천지구협의회도 현장을 지키며 담요와 차를 제공했다.

제천시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어묵과 커피를 제공하며 소방관들의 허기를 채워줬다.

소방관과 경찰관들을 위해 150인분의 식사를 마련했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는 사고현장과 합동분향소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용두동적십자봉사회(회장 우성태), 용두동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한상희), 용두동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김동수·전명자)가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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