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과 능력 중심 인사를 통한 시민이 우선인 행복공동체 논산 만들기 주력

/ 논산시 제공

[중부매일 나경화 기자] 논산시는 2018년도 상반기 승진 정기인사를 1월2일자로 단행했다.

상반기 승진인사 주요내용은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자에 대한 후임으로 4급 승진 2명, 5급 직무대리(승진요인) 6명, 6급 이하 승진 58명 등 총 66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6기 주요시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초점을 두고 그 동안의 업무성과와 공무원 근무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인사부서는 밝혔다.

특히 사람이 먼저이고, 시민이 우선인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 조성에 주력하는 한편 시의 미래 성장 동력인 KTX훈련소역 신설,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충청유교문화원 종합개발사업, 국가 국방산업단지 조성사업, 농산물 유통지원 사업, 희망마을 가꾸기 추진사업 등 역량의 집중이 필요한 지속적 사업 진행을 위한 인사배치에 주안점을 뒀다.

4급(서기관) 승진인사는 3농혁신, 농산물직거래 활성화 등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중교촌 정비사업, 창조적마을 만들기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으로 탈바꿈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 업무 성과 및 추진 능력을 고려해 이정호 농정과장과 조삼구 희망마을건설과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했고 장익희 사회개발과장을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발탁했다.

5급(사무관) 및 농촌지도관 승진인사에서는 다년간의 업무성과와 공무원 근무 경력, 시정의 안정성 확보하고, 사람이 먼저인 행복한 공동체 논산 만들기에 주력할 수 있도록 인성과 경험을 겸비한 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 김병덕 사회적경제팀장을 농정과장 ▶ 박찬택 희망마을팀장을 희망마을건설과장 ▶ 임재용 관광진흥팀장을 서울사무소장 ▶ 김홍규 환경관리팀장을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 서승권 세정팀장을 보건행정과장 ▶ 김정필 기술기획팀장을 소득기술과장으로 승진(직무대리) 발령했다.

6급 이하 전보인사는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개인 직무역량, 보직경로, 업무 전문성 등을 고려해 2018년 1월 중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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