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상명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학생경력개발처가 1월 30일부터 2월 1일 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충남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률 강화를 위한 학과별 취업전담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각 학과별 취업전담교수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 중심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시행됐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졸자 취업준비 분석과 채용트랜드 비교 ▶직업심리검사를 활용한 대학생 직업상담 ▶역량기반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지도방안 등 한국고용정보원의 전문강사진 특강과 참가자 토론을 통해 신입생 입학부터 조기 진로탐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공에 기반을 둔 진로설정 및 경력개발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학생들에게 지원함과 동시에 대학 졸업 후 원활한 취업을 위해 도움을 줄 방안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명대 학생경력개발처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대학본부의 진로취업담당부서와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최신 직업정보를 활용하여 학생상담 및 경력관리 등 학생중심의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한 진로 및 취업 기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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