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 프로그램 확대로 천안역지하도상가 활성화 노력 지속

사진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원식 이사장, 이하 공단)은 천안역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공단은 문화교육을 '시민행복 만들기 문화 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시민에게 교육의 목적을 전달하고 친숙한 이미지 확립으로 시민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해온 문화 교육은 무료로 시행되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는 기존 22주 과정에서 26주 과정으로 교육 일정을 확대 편성했고 네일아트, 악기 연주 강좌를 추가했다.

강좌는 바느질, 뜨개질, 가구리폼, 리본아트/토탈공예, 냅킨공예, 플라워클래스(생화), 천연비누/화장품/천연생활용품공예, 캘리그라피, 우쿨렐레, 네일아트 등 총 10가지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3월 초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식 이사장은 "'시민행복 만들기 문화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천안역지하도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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