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통계 개발 및 협력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와 충청지방통계청은 지난달 28일 당진시청에서 김홍장 시장과 진찬우 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통계 개발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당진시 제공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당진시와 충청지방통계청은 지난달 28일 당진시청에서 김홍장 시장과 진찬우 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통계 개발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체계적인 지역통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 통계관련 현안해결과 정보공유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속적인 지역통계 개발과 발전을 위해 관련 예산과 인력 확보에 노력하게 되며 충청지방통계청은 당진지역 통계 개발과 발전에 필요한 제반 기술을 지원한다.

특히 충청지방통계청은 지역통계컨설팅 보고서와 당진시 여성통계 관련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며 시는 이 보고서를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의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업무관련 실무자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통계에 필요한 컨설팅을 추진해 시의 정책과 연계한 통계를 체계적으로 발굴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용 가능한 통계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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