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청주종합경기장서 이천시민축구단과 경기 펼쳐

청주시티FC 단체사진. /청주시티FC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티FC가 오는 2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이천시민축구단과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청주시티FC가 2016~2017시즌 리그 전적상 2승 1패로 앞서고 있지만 이천시민축구단 또한 매 시즌 중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특히 청주시티FC는 올 시즌을 대비해 새 사령탑에 권오규 감독을 선임하고 내셔널리그 득점왕과 K리그 신인상을 거머쥔 김영후 등을 영입하는 등 새롭게 리빌딩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시티FC 관계자는 "청주시티FC는 2016년 K3리그에 참가해 두 시즌 연속 리그 준우승을 거뒀다"며 "올해 첫 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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